병동-실습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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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실습이야기 6

이은순 0 7,474 2006.01.25 18:23
이곳에 오기 전 호스피스 병동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상반된 분위기로 기분 좋고 편안함을 느꼈다. 내가 접한 심금옥 할머니는 대장암을 앓고 계심에도 얼굴이 밝고 긍정적 사고를 갖고 편안하게 누워만 계셨다. 때때로 아픔을 호소하고 토하고 손발이 저리다 할 때마다 부족한 기술이지만 맛사지를 해 드리는 동안 함께하고 사랑함을 배울 수 있어 하느님께 감사했다. 깨끗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운영되는 시스템과 친절한 간호사님의 숙련된 행동 하나 하나에서 따사한 하느님의 사랑을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일 하는 수녀님과 의료진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것을 ... 1일 경험으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사랑이란 넓은 의미와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종교적 의미도 깨닫게 되어 오늘 하루 좋은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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