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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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가는 길에서...

히말라야 0 4,425 2009.03.16 18:57

선자령은 이름이 이쁘고
선자령가는 길의 계곡은
아직 원시적인 아름다움이 남아 있어서 좋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다는 의미이다.


지난 금요일
비가 내렸고 산간지방에는 눈이내린다는 소식이 있었다.
초봄에 내린 눈도 볼겸
일요일인 어제 선자령에 갔더니
잔설만 있고 해동으로 제철을 만난 계곡물 소리가
산을 깨우고 있었다.
거기에 이름모를 산새들의 지저귐까지...


넓은 바위에 누워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
몇 일 동안 마음을 괴롭혔던 미몽의 어둠들이
사라져 버리고
마른나무가지에 물이 오르듯
그렇게 생명과 평화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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