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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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봄꽃 0 152 05.08 10:15


등 굽은 손길로

우리의 길을 펴 주신 당신

당신의 젊음을 빌려

우린 내일을 꿈꾸었습니다.


이제야

그 사랑을 조용히 느껴 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봄이 되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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