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언덕'이라 불리던 강릉 갈바리의원이 올해로

개원60년을 맞이했습니다.

갈바리산 위에 성모님의 마음으로 시작된 갈바리의원은

한국에 호스피스를 전파하는 초석이며

임종자들의 벗이요, 강릉 시민의 숨결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복음을,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며

그리스도를 증거하고자 노력한 지난 60년을 주님께 감사드리며,

감사미사를 봉헌하고자 합니다.

뜻깊고 기쁨 넘치는 이 시간에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 시: 2025. 5. 10 (토) 오전 10시

* 장 소: 강릉 임당동 성당

* 주례자: 김주영 시몬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