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어지러움과 혼돈, 어두움과 절망에서
빛과 단순함, 밝음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2025년은
'나' 보다는 '너'를 우선하고
나 '에서' 너'로' 향하는
선택과 행함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2025년은
나와 너 사이를 오갈 수 없는
단단하고 거칠게 잠긴 문 사이로
새들이 날아다니고
평화롭게 물이 흐르며
생명의 싹이 움트기를
희망해 봅니다.
2025년에 우리는
진리의 빛 안으로
한 걸음
옮겨봅니다.